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와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이 『방과 후 학교활동』지원에 관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 날 약정식에는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인엽 교육지원과장, 이미숙 장학사 그리고 완주새일센터장과 방과 후 학교 전담팀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완주군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의 꿈을 찾아 키우는 로컬에듀(Loccal EDUcation)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완구교육지원청과 완주여성새일센터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부터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고, 그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약정을 통해 2017년도에 양성한 창의로봇 방과 후 지도사 가운데 직접 강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되어 취업연계까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앞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현장방문 및 수요조사를 함께하기로 하였고,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김성수)가 민간위탁을 지정받아 운영(2017년 12월 31일 기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62-1780~5)로 문의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